퀴니 제프 엑스트라

드디어 기다리던 퀴니 제프 엑스트라가 도착하였습니다.
디럭스형인 버즈와 절충형인 제프 엑스트라 중에서 아주 많은 고민 끝에 제프 엑스트라를 선택했습니다. ㅋ
백돌군이 남자인 관계로, 색상은 Electric Blue.

 

박스를 뜯어보니, 뭔가 상당히 많군요. 1번 엑스트라 시트, 2번 본체, 3번 뒷바퀴, 4번 앞바퀴, 5번 그물백, 6번 바람막이,
7번 카시트 어댑터, 설명서도 있었는데, 어디 숨어 있나봅니다 -_-;

 

일단 본체를 편 다음에, 앞바퀴랑 뒷바퀴를 달아 보았습니다.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뒷바퀴를 보니, 한쪽마다 삼각형 모양의 버튼이 있었습니다. 오른쪽 빨간 버튼을 누르면 주차 브레이크 역할을 합니다.
왼쪽 버튼을 누르면 주차 브레이크가 풀리게 됩니다. 앞바퀴에도 똑딱이가 있는데, 앞바퀴가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앞으로만
전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기능입니다.

 

 시트를 본체 위에 올렸습니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은 지금 들어가 있는 상태인데, 볼록하게 뺄 수도 있더군요.

 

백돌군 시승식 장면~!!!
이게 뭔고... 어리둥절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런데, 퀴니 제프는 시트와 함께 접히는데, 제프 엑스트라는 시트를 빼고 접어야 한다는 거...
시트 빼는 건 아주 쉽지만, 좀 귀찮다라는... 비행기 타고 어디가려면, 제프 시트가 있어야겠습니다.

실제 사용기, 제프 엑스트라인만큼 시트를 거꾸로 해서 양대면 모드로 했습니다. 퀴니 제프는 이게 안 됐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