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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국 애너하임 디즈니랜드 제대로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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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너하임 디즈니랜드는 LA 남동쪽으로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다. 


디즈니랜드 파크와 디즈니랜드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파크 두 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파크는 어린이를 위한 어트랙션이 많이 있으며,

어드벤처 파크는 성인을 위한 어트랙션이 많다.

 

하루에 두 곳을 다 돌아보기 쉽지 않으므로 대부분 2일 이용권을 구매한다. 하루에 한 곳만을 방문할 수 있는 2-Day ticket과 하루에 두 곳 모두 방문할 수 있는 2-Day Park Hopper ticket이 있다. 50달러 정도 차이가 나는데, 체력이 좋으신 사람들은 Park Hopper ticket 구매도 나쁘지 않다.


그렇다고 1일권도 물론 한 곳만을 방문할 수 있는 1-Day Regular ticket과 두 곳 모두 방문할 수 있는 1-Day Park Hopper ticket이 있다. 시기에 따라 할인/일반/할증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입장은 같은 곳으로 하게 되는데, 일찍 서두르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줄을 서게 된다. 보안 검사 떄문에 가방을 열어서 보는데 이게 시간이 좀 걸린다. 최대한 짧게 보이는 줄에 서면 된다. 입장 후 왼쪽은 어드벤처 파크, 오른쪽은 파크이다. 



이제 각 파크 안으로 들어가는데, 가져 온 바우처를 보여주면 티켓으로 교환해 준다. 티켓 교환할 떄 본인 확인용으로 사진을 찍는다. 재입장할 때 티켓 바코드를 찍으면 자기 사진이 뜬다 ㅋ


그리고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게 있는데, 바로 MaxPass 이다. 디즈니랜드에서는 인기 어트랙션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시간대별로 예약할 수 있는 FastPass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어트랙션 주변에 있는 FastPass 머신에서 티켓을 넣으면 사용 가능한 시간대가 자동으로 지정되고 쿠폰이 나온다. MassPass는 이걸 온라인에서 가능하도록 해 주는 서비스이다. 디즈니랜드 앱을 설치하고, 티켓번호를 등록한 다음 MaxxPass 구입하면 된다. 10달러의 비용이 들어가지만, 전체 어트랙션의 사용 가능한 시간이 보이기 떄문에 효율적으로 동선을 짤 수 있다. 게다가 MassPass 구입 시엔 PhotoPass가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디즈니랜드 내에서 사진기사가 찍어 준 사진, 어트랙션 타는 도중 찍힌 사진을 모두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다. 





어트랙션을 타고 난 후, S로 시작하는 숫자를 디즈니랜드 앱에 있는 Link Photos에 입력하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그리고 FastPass 로 원하는 어트랙션을 예약한 후, 다른 어트랙션은 싱글 라이더로 타면 빠른 시간 안에 탈 수 있다. 어트랙션별로 싱글 라이더 입구가 따로 있다. 인크레더코스트 경우 싱글라이더로 타면 빠른 시간 안에 여러 번 탈 수 있다.



또 하나의 팁은 음식 주문을 온라인으로 하는 것이다. 식사 시간대에는 주문하려면 꽤 오래 줄을 서야 하는데,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게 되면 줄을 서지 않고 주문하고 음식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메뉴 이름만 보고선 어떤 메뉴를 고를지 고민하게 되는데, 온라인 주문 시엔 음식 그림을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온라인 주문은 MassPass 필요없이 디즈니랜드 앱만 설치하면 사용 가능하다.



사실 어트랙션만 타더라도 시간이 부족하지만, 조금 여유가 있다면 디즈니랜드 내의 Show를 보는 것도 좋다. 그 중에서도 어드벤처 파크에서 하는 Frozen 을 추천한다. 각 파크의 Show만 찾아보더라도 하루가 금방 지나갈 정도로 많다. 앱에서 Show time 확인 가능하다.


추천 어트랙션

디즈니파크 :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 빅 썬더 마운틴 레일로드, 정글 크루즈, 스플래시 마운틴, 스타 투어즈

디즈니파크 어드벤처 :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 인크레더코스트, 래디에이터 스프링스 레이서, 그리즐리 리버 런, 소아린 사이트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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